세계 최고의 세포배양기술을 보유한 테고사이언스는 상처치유 목적의 피부세포치료제를 중심으로 재생의학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고히 했습니다. 현재는 피부손상 치유 뿐 아니라 조직복구 및 미용성형 시장, 정형외과를 대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세포치료제와 시너지를 가지는 첨단 드레싱 제재와 상처치유용 단백질을 융합한 치료제를 개발 중이며 기술이전(licensing-in) 및 산·학·연 공동 연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핵심기술_세포배양
테고사이언스의 케라틴세포 배양기술의 특징은 케라틴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보조세포(피더세포) 위에 케라틴세포를 배양해 사람의 피부와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이 배양법을 통해 케라틴 줄기세포는 1계대에 20배씩 12~15계대를 거치며 거의 무한대로 증폭됩니다. 테고사이언스는 이 기술에 배양피부 분리기술 등 추가 기술을 접목시켜 국내 최초의 피부세포치료제인 Holoderm®을 상용화 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테고사이언스의 우수한 케라틴 줄기세포배양기술은 단 한 명의 기증자에게서 유래한 세포로부터 다량의 세포치료제를 생산하는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는 일관된 품질을 가진 국내 최초 동종유래세포치료제인 Kaloderm®의 개발 배경이 되었습니다. 테고사이언스는 케라틴세포 뿐만 아니라 점막세포 및 섬유아세포 등 다양한 세포를 이용하여 여러 질환에 대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세포치료제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핵심기술_장기간 보관
의약품으로서 세포치료제는 유효기간이 짧고 제조기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대량생산한 제품을 여러 곳에서 여러 명의 환자에게 동시 투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장기보관 기술이 필요합니다. 테고사이언스는 세포치료제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배양피부 동결기술 및 조직재생물질 방출기술 등을 접목해 동종유래 세포치료제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따라서 세포치료제의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며 필요 시 환자에게 바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핵심기술_삼차원 배양
케라틴세포, 섬유아세포 및 멜라닌세포 등 다양한 세포들의 조합 및 생체재료를 혼합한 3D 배양기술로 인간의 실제 피부조직을 그대로 재현한 배양피부모델 Neoderm®을 개발했습니다. Neoderm®은 세포의 증식, 대사 및 분화 등 조직공학적 기술을 집약시켜 구조뿐만 아니라 기능적으로 인체 조직에 가장 가깝도록 모사되었습니다. Neoderm®은 피부, 구강점막, 각막, 흉터 또는 흑색종 등 질환모델 및 맞춤형 모델로 생산될 수 있으며 현재 국내·외 의약품과 화장품 원료의 독성 및 효능 시험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