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고사이언스, 2022 Bio USA 성료, 해외 본격 진출
미국 임상 준비 중인 TPX-115, 국내 최다 판매 칼로덤에
큰 관심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테고사이언스(191420, 대표이사 전세화)는 6월16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 전시회에서 부스 참가를 하였다.
테고사이언스는 이번 BIO USA 부스에서 다수의 글로벌 제약회사 및 신약개발 회사들과 파트너링을 진행하여, 회사 대표 세포치료제 “칼로덤” 및 임상 중인 회전근개 세포치료제 TPX-114와 115, 그리고 CDMO서비스에 대한 소개를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품목은 현재 국내 1/2상이 종료된 부분파열된 회전근개 질환 타겟인 동종유래세포치료제 TPX-115로서, 미국 굴지의 기업으로부터 license-out 및 현지개발 협력 제안을 받아 구체적인 논의를 준비 중이다. 미국 임상 2상을 목표로 IND 신청을 준비 중인 TPX-115는 글로벌리서치자료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약 15조원 규모의 거대 치료제 시장이며, 특히 미국에도 치료제가 없는 First-in-Class 치료제로서 Bio USA 기간 내내 여러 미국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았다.
다음으로 주목을 받은 품목은 한국 최초로 개발된 동종유래세포치료제 칼로덤이었으며, 이미 국내에서 지난 17년간 2도 화상과 당뇨성족부궤양 치료에 40만개 이상이 판매되어 효능과 안정성을 입증 받았다는 점이 크게 어필되었다. 테고사이언스는 칼로덤의 도입을 희망하는 다수의 미국 및 유럽의 신약개발사들로부터 허가 및 판매 관련 제안을 받아 검토를 시작하였다.
이 뿐만 아니라, 테고사이언스의 독보적인 동종유래 세포은행구축 기술을 바탕으로, 동종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인 기업들로부터 구축 의뢰를 받았으며, 한국에 진출하려는 해외 세포치료제기업으로부터 CDMO 수주 논의도 시작되었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당사의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되었고,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가까워졌다”며, “피부 재생을 넘어 조직 재생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파이프라인을 가진 세포치료제의 선두주자로서의 위상을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라고 밝혔다. 끝.